운영체제란 무엇인가요?
운영체제는 오퍼레이팅 시스템(Operating System)이라고도 합니다. 사용자의 하드웨어 및 시스템 리소스를 제어하고 프로그램에 대한 일반적 서비스를 지원하는 시스템 소프트웨어입니다. 시스템 하드웨어를 관리할 뿐 아니라 응용소프트웨어를 실행하기 위하여 하드웨어 추상화 플랫폼과 공통 시스템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OS의 종류로 윈도우즈(Windows), 맥OS, 리눅스 등 다양한 OS가 있지만 대부분 애플사의 맥OS와 마이크로소프트사의 윈도우즈를 많이 사용합니다.
맥OS란 무엇인가요?
맥(Mac)OS는 애플사가 만든 맥킨토시 기반의 운영체제입니다. 초기에는 매킨토시라는 이름으로 출시되었지만 2010년부터는 맥북프로/에어 시리즈에만 적용되면서 명칭이 변경되었습니다. 다른 운영체제와는 다르게 하드웨어 성능보다는 소프트웨어 기술력에 초점을 맞춘 운영체제이기 때문에 고성능 노트북에서만 구동되는 단점이 있었지만 최근에는 인텔 CPU를 장착한 모든 기기에서 구동될 수 있도록 업데이트되었습니다. 또한 아이폰과 연동성 및 디자인 측면에서 큰 강점을 가지고 있어서 국내에서도 점차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윈도우즈란 무엇인가요?
윈도우(Windows)는 마이크로소프트사에서 개발한 컴퓨터 운영체제입니다. PC 시장 점유율 90% 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현재 제일 많이 사용하는 윈도우 버전은 윈도우 10버전과 11버전입니다. 윈도우 10버전과 11버전의 차이점으로는 크게 4가지 특징이 있습니다.
첫번째로 디자인 변화입니다. 그동안 각진 사각형 모양이었던 아이콘 형태 대신 둥근 모서리의 플랫디자인으로 변경되었습니다. 또한 전체적인 UI 색상도 흰색 계열로 첫번째로 디자인 변화입니다. 그동안 각진 사각형 모양이었던 아이콘 형태 대신 둥근 모서리의 플랫디자인으로 변경되었습니다. 또한 전체적인 UI 색상도 흰색 계열로 통일되어 깔끔한 느낌을 주고 있습니다.
두번째로 작업표시줄 개편입니다. 자주 사용하는 앱을 고정시켜 놓고 빠르게 실행시킬 수 있도록 개선되었으며 알림 센터 역시 중앙 하단부로 이동하였습니다.
세번째로 위젯기능 강화입니다. 스마트폰에서만 보던 위젯을 PC에서도 활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다양한 디바이스와의 연동성이 강화되었습니다. 안드로이드 기반의 태블릿 PC와도 연동이 가능하며, 애플 기기인 아이패드 및 맥과도 연결이 가능해졌습니다.
그럼 이제 윈도우11 설치해도 될까요?
아직까지는 안정화되지 않은 부분이 많아 조금 더 지켜봐야 한다는 의견이 많습니다. 특히 일부 프로그램과의 호환성 문제가 대표적인데요. 아직까진 오피스 365 같은 경우 최신 버전으로의 업데이트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당분간은 이전 버전을 계속 사용해야 한다고 합니다. 또한 게임 구동 시 프레임 저하 현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CPU 성능 차이에 따른 속도 차이도 무시할 수 없다고 합니다. 따라서 지금 당장 업그레이드 하는 것보다는 최소 몇 달 이상 지켜본 후 신중히 결정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